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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곧 봄인가 ... 요즘들어 봄 만끽하기도 어려운데 일본 여행이라도 가고 싶은 마음벚꽃을 보면 봄이구나 라는 생각이 그나마 들기에... (더불어 모처럼 엔저) 작년에도 딱 도쿄에 벚꽃 만개한 타이밍에 갔기에 행복했었다. 그리 딱 맞추는게 쉽지는 않은데 말이지 때마침 그 동네학교 입학시즌이었기에 학교 가는 학생들과 길을 함께 걸은것도 잊지 못할 추억... 그러고 보니 벌써 1년 가까이 흘러갔다.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어떤 부분이 같고 어떤 부분이 다를까... 적어도 기술적인 성장에서는 정체되어 있음을 자각한다 -_ㅜ오랜만에 간신히 블로그 하는 지금도 위 내용을 반증하고 있음이련다. 여하튼! 동경은 4/1 교토는 4/4 이 만개타이밍이라고 하네3월 중순 정도에 다시 확인하는게 더 정확하겠지기상청도 공표하지 않은 벚꽃 만개 .. 더보기
121028 현재 하고 있는 것들 내가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 문득 되돌아 본다.그리고 이 일들이 현재의 행복과 미래의 행복에 도움이 되는지 생각해 본다. 돌이켜보면 취직하기 전까지 성취주의자의 모습으로 살아왔다.'이것만 달성하면, 여기까지 하면' 이란 느낌으로 현재의 즐거움을 희생한 부분이없지 않아 있다. 취직 이후에는 어떠한가?취직 이후에는 현재의 즐거움에 취해 쾌락주의자로 살아온 건 아닌가 싶다.특히 요 근래의 1년을 되돌아 보면 더욱 그러했다. 최근들어 '해피어' 라는 책을 다시 읽고 있다. 한번 읽어보았던 책이기에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 이미 알고 있다.그것을 알면서도 다시 본다는 것은 다루고 있는 주제에 대해 다시 접하고 싶다는 표현이다. '해피어' 는 행복한 삶을 위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왜 새삼 이 책을 다시 읽을까?그건 .. 더보기
4월 18일(수) 여덟번째 PT 어젯일인데도 기억이 가물가물한 건 왜인가 -_-; 기구 :벤치 ( 무 -> 5kg -> 10kg )바 (20kg -> 10kg)윗몸일으키기기구 오늘의 운동 주제는 가숨둘레의 살을 잡자! 이다. * 때때로 생각하지만 운동 기구에 대한 이름을 알아 둘 필요가 있는 듯 하다... 먼저 벤치에 추 없이 바만 있는 상태에서 누운자세에서'처음부터 끝까지 일정한 스피드로' 빠르게 들어올렸다. 이후 바를 잡고 쇄골높이에서 정수리 위로 올리는 동작을 20번 했다.이때 사용한 무게는 20kg 이었다. 여기까지가 1세트이다. 1세트 (추 없는 벤치 + 바 : 20kg)2세트, 3세트 (좌우 각기 5kg 벤치 + 바 :20kg)4세트, 5세트 (좌우 각기 10kg 벤치 + 바 : 20kg -> 10kg ... 퍼졌음) 위와 .. 더보기
4월 16일 (월) 일곱번째 PT 월요일은 목적의식 - 이를테면 체지방 감량 - 을 가지고 운동을 하였다.실제 준비 된 운동들도 그렇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도구 : 스텝박스, 바, 케틀벨, 스핀바이크 (용어가 맞는지는 기억이 안남, 페달과 휠이 고정되어 있음) 운동목적 : 뒷판 단련... 어깨, 등, 허리, 옆구리, 엉덩이에서 장딴지에 이르기까지 바 (20kg) 를 팔을 늘어뜨려 잡고 허리는 활같이 펴고 가슴판을 넓게 취한다.이 상태에서 팔을 구부리지 않고 1자를 유지하면서 만세 자세를 만든다.바가 머리 정수리를 지나 뒷쪽에 치우칠 정도의 각도까지 들어올리고서서히 내린다.이를 20회 반복하였다. 스텝박스를 이용해점프하여 모둠발로 착지 후 순차적으로 내려왔다.두 발 모두 내려왔을 때 다시 점프를 반복한다.이를 20회 반복하였다. 케틀벨.. 더보기
4월 2일 (월) 세번째 PT 세번째 PT 의 하이라이트는 내장지방을 태우는 운동이다. 먼저 워밍업으로 버핏테스트 란 걸 했다.이건 선 자세에서 쪼그려 앉고 엎드려 뻗쳐(?) 자세로 전환했다가 다시 쪼그려 앉고 서는 동작이었다.이를 20회하였다.이후 역시 워밍업으로 위 동작에서 엎드려 뻗쳐를 하면서 팔굽혀펴기를 하고 일어나면서 점프를 하는... (음...)자세가 추가되면서 급격하게 체력이 바닥을 쳤다.이 자세는 20회씩 3세트를 한 것으로 기억(?) 한다. 워밍업(?) 이 끝나고 본격적인 운동으로 들어갔다.데드리프트(?) 란걸 역기(?) 바만 들고 자세를 10회정도 하면서 배웠다.바의 무게는 20KG 이라고 한다...이후 1자형 벤치기구로 가서 한쪽에 15KG 씩 총 30KG 를 달고 다리를 굽힌 상태에서 15회를 했다.무릎은 40 .. 더보기
3월 30일 (금) 두번째 PT 뒤늦게 지나간 일들을 주섬주섬 떠올리고 있는 자신이 여기 있다 -_- 두번째 PT 는 케틀벨을 사용한 부분이 많았다. 처음 워밍업으로 (기구 이름은 모르겠지만...) 철봉같이 몸을 늘어뜨려 매달리는 동작을 취했다.턱걸이(는 아니지만) 와 같이 동작을 요구했으나 난 지구인인지라 중력을 벗어나지 못했다 ㅡ,.ㅡ 위 동작이 끝난 후 본격적인 워밍업(?) 을 들어갔다.벤치할 때 사용하는 눕는 의자(?) 를 이용해 하버드 스텝이란 동작을 했다.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동작으로 왼발로 시작하여 오른발이 뒤따라 올라가고,다시 왼발이 먼저 내려가면 오른발을 내리는 식으로 20회 시작하였고이후 반대발로 20회를 하였다.운동의 강도는 벤치와 오르기 전의 발 위치 사이의 간격이라고 한다.주의점은 발 전체로 디뎌야 한다는.. 더보기
120327 (화) 첫 번째 PT 추후 보게 될 사람들, 그 이전에 본인이 되돌아 보기 위해 글을 남긴다. IN-BODY 자료를 토대로 다음의 이야기를 나눴다.운동의 목적 ? => 체중감량근육을 유지할 것임? => 유지현재 체지방 30 가까이 되는데 이를 22 정도까지 줄이는게 목표라고 함 (한달)상체보다 하체가 비만하고 내장지방이 많다고 함위 이야기로 운동의 방향이 잡힌 듯 하다. 더불어 체수분이 부족하다는 이야기와앞으로의 운동은 근손실을 막으면서 근육을 압축(?) 할 것이라 하였다. 간단히 스트레칭을 하고 다음과 같은 운동을 하였다. 등받이가 편평한 벤치에서무겁게 : 넓게 잡고 천천히 20회 * 4세트 / 여기서의 속도는 일반적인 벤치의 그것과 동일했다.가볍게 : 넓게 잡고 빠르게 20회 * 4세트 / 여기서의 속도는 초당 1회의 속.. 더보기
110502 군대이야기 나는 04년도에 입대했다. 그리고 일병부터 짬짬이 시간을 활용했다. 작업은 빡세게 나서서 했고 개인 자유시간에는 항상 운동 아니면 독서를 했다. 더불어 연등도 시작했다. 작업을 빡세게 나서서 한 것은 그리하면 시간이 잘 갔기 때문이다. 자유시간에 운동 아니면 독서를 한 것은 운동을 하면 선임과 내무실에서 지내는 시간이 줄어들고 독서를 하기 위해 내무실 밖으로 나갔기 때문이다. 연등을 한 것은 연등을 하는 22시에서 24시까지 선임과 내무실에서 지내는 시간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를통해 (한때 이야기가 되어버렸지만) 몸에 대해 자부심도 가져보고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해 자랑스레 써먹을 정도였다. (이는 다행히도 ing 이다) 생각해보면 뭐 피하기 위해 시작한 일들이 경지에 올랐던 것이었을 지도 모른다. 위.. 더보기
20110403 ORACLE TEMPLATE DOCUMENT v1.2 Word 의 목차 없이 만드는 편이 나은 듯. 내용도 짧고 말이지. 목차넣은 Word 를 붙여넣으면 목차가 아래와 같이 나오는 비극이 발생한다. 아래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번호목록에 밑줄이 가는 비극도 생긴다. 과거의 문서를 찾아 볼 사람도 없다고 생각이 들지만... 이 글을 보는 사람도 없다고 생각이 들지만... 여하튼 앞으로 목차 빼고 넣으려 함. 목차 제거한 Template 문서를 v1.2 로 명명하며 멋대로 글을 마무리하겠다. ------------------------------------------------------------------------------------------------------------ Date Ver Etc. 내용 Date. 1 Ver 1 Etc. 1 1. CON.. 더보기
110214 문서의 템플릿은 사고의 유연성을 제한한다. 문서의 템플릿은 사고의 유연성을 제한한다. 정해진 틀이 있어 이를 자연스레 따르게 되며 파격을 행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해서 항상 나쁜 점만 있는 것도 아니다. 상세하게 구현된 템플릿은 글 전체를 깔끔하게 표현할 수 있고 내용을 논리적으로 전개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이다. 그런 연유로 템플릿을 하나 만들어 보았다. 아래는 워드에서 그대로 ctrl + c => ctrl + v 한 결과이다. 문서를 기본적으로 워드파일과 블로그에 남기고 싶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블로그 양식을 사용했으나 (워드에 있다.) 그림이 많아지면 포스팅이 실패할 가능성이 비약적으로 높아지는데다가 입력했을 때와 그 결과물이 너무 판이한 경우가 많아 사용을 포기했다. 대신 워드를 이용하게 되었다. 워드의 장점이라 하면 웹뿐만 아니라 인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