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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101125 정동진 방문기 정확히는 24일에 출발해 본격적인 구경(?) 을 25일에 했지요. 24일에는 휴가중에 일이 생겨 지방을 찍고 올라와 다시 출발했습니다. ;; 몇 일 전의 부산 여행과 마찬가지로 즉흥적으로 출발했습니다. 당일 8시 정도에 청량리->정동진 표를 구매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자리는 넘쳐났습니다. 9시 좀 안되어 청량리역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기차에서 먹을 음식을 청량리역에 ADD-ON 되어 있는 롯데마트에서 구매했습니다. (거의 2만원어치를 샀다는...;;) 폐점시간이 가까우니 음식을 떠리로 팔더군요. 반액으로 팔길래 이것저것 샀습니다. 닭강정(프라이드), 닭강정(양념), 김밥(지름이 보통김밥의 1.5배는 되는 듯), 닭꼬치, 어육소시지, 음료 등등 ;;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생각해도) 민폐였음;; 장.. 더보기
101123 부산방문기 2/2 동백섬 가는길에 한 컷입니다. 부산 방문기 이틀차, 마지막날을 맞이했습니다만 이날은 거의 오전일정으로 끝났습니다. 사진은 몇달전 불탔던 골든타워입니다. 아직도 화재의 상흔이 남아있습니다. 사고전에는 야경이 멋진 건물이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다른 이유로 명물 아닌 명물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제가 촬영하는 이유와 마찬가지로요; 부산의 빌딩숲입니다. 여느 외국의 항구도시 같은 느낌이군요. 부산의 발전된 모습인 동시에 특유의 지방색이 사라진 것 같아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동백섬 가는 길에 한컷입니다. 날씨가 어제보다 더더욱 좋습니다. 구름 한 점 없네요. 멀리 광안대교가 보입니다. 동백섬 가는길에 한컷입니다. 여름에는 꽤나 서늘할 것 같은 길입니다. 아침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산책하는 분들이 많습니.. 더보기
101122 부산방문기 1/2 부산방문했습니다. 벌써 수주가 흘렀군요. 11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타이밍에 갔었는데 어느덧 12월 중순입니다. 11월 22일(월) 본래 어학학원을 가려던 차에 메시지를 확인했습니다. 부산에 살고 있는 형에게 얼굴이나 볼 겸 겸사겸사 방문하려고 메시지를 보낸게 주말이었지요. 아무 응답이 없어 평상시대로 일상을 보내볼까 하고 일어난 저였습니다만 메시지 보고 계획을 급변경했습니다. 학원 시작 시간이 6시30분인지라 (오전임...) 계획 급변이라 해도 그리 급하진 않더군요. 어쨌든 기차편을 알아보고 8시 경으로 예약해 필요한 짐만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노트북가방 - 노트북 - 어댑터 - 아이폰케이블 - 아이폰 - 지갑 - 휴지 ... 지금 생각하면 노트북 왜 가져갔나 싶습니다. 아이폰 배터리로 가져간 느낌이군.. 더보기
101125 글이날아갔네요 ( ´Д`)y━・~~ 티스토리 앱으로 글쓰다 내용 날아갔습니다 -,.-; 폰으로 힘겹게 쓰고 있었는데 탈력감 충만하네요 처음 제목 및 태그 입력하고 로컬저장 해 리스트가 남는지 확인하고 진행해야겠습니다 두번째사진 첨부할때 튕겼습니다만 그것도 관계가 있을 것 같네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101123 부산은 덥군요 -_- 본문 애프리케이션에서는 눈을 씻고 봐도 본문 삭제를 할 수가 없네요. 아시는 분 있으면 제보 좀; 실수록 본문없이 포스팅을 해버린 1人 어쨌든 텅 비어있는 내용에 본문을 넣겠습니다... 부산역입니다. 휑합니다. 그도 그럴게 평일 아침이니... 일본 기행기도 아직 끝나지 않은 마당에 부산 이야기하는 본인이 스스로도 우습게 보이지만 별수 없습니다. 오래전 일은 시간이 더 흘러가도 오래된 일이지만 새로운 일은 시간이 지나면 오래된 일이 되니까요 이게 무슨 헛소리인가 하면 이쪽 진행해 놓고 오래된 일에 대해 다시 이야기하는 편이 기억에 장애가 없지 아니한가 란 이야기 입니다 ㅡ.ㅡ 11월 22일 ~ 11월 23일의 짤막한 부산 기행입니다. 무계획으로 시작된 여행이야기 이제 시작합니다. (보는 사람이 있는.. 더보기
20030807(금) 2일차 6박7일간의 일본여행(2/7) #2/2 (기술문서 타령하며 다른 문서를 쓰는 자신의 모습이 있다...;;)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 읽는 분 있을런가 모르겠지만 ㅋ 전번에 이어 포스팅합니다. 지금 보면 저기가 어디였는지 이름조차 모르는 곳으로 가득하네요. (아... 무선으로 방수되는 신호 쓰고 있는데 환장할 속도네요...AP가 전보다 많아졌지만 실속이 없는 듯.) 전번에 방문했던(?) 장소로부터 돌아가는 길입니다. 방문했던 장소가 주변풍경과 하나로 녹아있는 느낌이 좋습니다. 길 양옆으로 기념품가게가 늘어서 있습니다. 먹거리도 파네요. 그림의 삼각형모양의 음식은 떡인데 찰떡과 맛이 비슷합니다. 귀국 공항편에서도 많이 팝니다. 날씨가 그야말로 변화무쌍합니다. 우산을 손에서 놓을일이 없네요. 뒷쪽 사진을 보아하니 은각사 가는 길 같습니다. (전에도 .. 더보기
100919 11월도 괜찮아 보이네요. 한번 넣어봤습니다. 대문에 공백으로 나오면 심심하니... 시간이 하염없이 흘러가고 있기에 여행계획에 진척이 필요하겠다란 생각이 들어 한보 디뎌보았습니다. 일단은 출발일정입니다. 일정은 아래와 같은 선택지가 나오네요. 11/08~11/12 -> 11/06~11/13 11/15~11/19 11/22~11/26 10월이라는 선택지는 당장 다음달인데다가 첫째주와 마지막주를 제외하면 2주가 나오는 관계로 제외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 이에비해 11월은 3주가 나오네요. 11월이라는 선택을 하게 된 것은 기후정보도 있습니다. (최근에 들어서는 별로 신뢰하지 못할 것 같지만서도.) http://gojapan.about.com/od/weathergeography/ig/Japan-Weather-Charts/Tokyo-.. 더보기
20030807(금) 2일차 6박7일간의 일본여행(2/7) #1/2 8월 7일 일본여행 2일차입니다. 1일차와는 꽤나 시간차이가 나버렸네요... 오라클 문서 포스팅은 언제 하나 싶지만 일단은 무시!!! 밤새 더위와 습기에 뒤척이다 7시즈음에 기상했습니다. 쿨러없이는 생활할 수 없는 동네 같습니다. 아침에 TV 를 보니 저런 방송이 하는군요. 별 생각 없이 틀었는데 오사카 기상정보가 있군요. 비내림에 31도(아직 아침 7시입니다 ㅡ..ㅡ) 그 옆의 50 / 60 은 습도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만... 확신이 안드는군요. 별생각 없이 찍은 다음 샷에는 교토의 날씨 정보가 있군요. 온도는 오사카와 동일했지만 습도(로 추정되는...) 가 한층 강렬합니다. 사진은 터미네이터3의 아놀드씨입니다. 뒤의 이름은 글로 쓰려니 어려워 생략합니다 ㅋㅋ 일본에서는 슈와짱~ 이라고 부르네요 ;;.. 더보기
20030807(목) 1일차 6박7일간의 일본여행(1/7) 2003년만 해도북오프가... 한국엔 없었죠? 나카노역 쪽입니다. 저때만 해도 멋모르고 친구 따라다녔죠. 나카노역은 '만다라케' 가 메인목표였습니다. (저는 단지 따라갔을 뿐...) 2003년 8월 7일은 목요일이군요.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간사이공항으로 출국했습니다. 때마침 태풍이 상륙하고 있었을 때라 그런지 날씨는 구질구질 했습니다. ㅡ..ㅡ 공항 리무진을 타고 한 컷입니다. 당시 사용하던 디카는 미놀타의 내장형 줌 카메라 입니다. 뉴스에도 안좋은 내용으로 방송을 탔었죠;; (도촬문제로) 아마도 이때 인천국제공항을 처음 왔었을 겁니다. 하기사 비행기 타는 것도 이때가 처음이었으니 가능성은 높지 않을까 싶네요. 공항에 도착하자 한 것은 1층에 있는 병무청에 출국신고하는 일이었습니다. 패스포트에 도장이었.. 더보기
2003년 8/7 ~8/14 6박7일간의 일본여행(INTRO?) 사이트 주제가 주제인 만큼 추후 과거 여행에 대한 글을 쓰겠다고 했다만 기억할 사람은 그리 없으리라 생각한다 ㅡㅅㅡ 사실 어딘가에 사진을 저장한 것 같은데 찾질 못해 1주일이란 시간을 흘려보냈는데 이게 또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한 것인지 CD 로 구워놓은 과거의 자신을 발견했다. HDD 에 저장해놨다면 오래전에 날아갔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일본에의 첫 여행은 2003 년 여름이었다. 당시 나는 대학교 2년생으로 곧 있으면 군대라는 조직에 들어갈 시기였다. 군대에 들어가기전에 무언가 추억을 남기고 싶다고 생각을 했고 그 결과가 '일본여행'이었다. 거기서 예상치 못한 것이 위의 '귀국보증서' 이다 ;; 내용은 별다른 거 없이 병역미필자가 병역의 의무를 버리고 해외로 사라지는 경우 보증을 섰던 사람들이 거액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