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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100401 기본적인 목표?

사람들 모두 기본적인 목표가 있을 것이다.
가장 단순하게 이야기 하자면 GOOD / BAD 랄까? 상승 / 하강, 발전 / 퇴보 와 같은 플러스 / 마이너스 이미지 말이다.

일반적으로 모두들 플러스를 꿈꾸고 있을거라 확신한다.
지금보다 더 잘 살고 싶어한다는 말이다.
일반적인 지표로 이야기 하자면 지금보다 돈을 더 벌고 지금보다 더 여유로운 삶을 말이다.

모두들 잘 살고 싶어하며 나 역시 포함되어 있다.
그렇다면 잘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여기서부터 난관이다.

우선 잘 산다는 정의부터 애매하다.
개인이 객관적인 기준을 매길 수 있다면야 그걸가지고 판단해도 되지만 이제 겨우(?) 20년이 넘게 살아온
나로서는 (사실 30이 더 가깝지 ;;) 대답하기에 경험부족이다.
기준을 가지고 있다해도 이는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고 끊임없이 변할 수 있는 가치이다.

잘 산다란 정의가 본인의 마음 속에 확고히 자리 잡았다고 하자.
일례로 연봉이 어느정도 수준이 되었을때 잘 산다라고 가정을 하자

그 연봉을 어느정도 수준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적어도 단순히 열심히 한다는 것은 답이아니다.
열심히 하더라도 어떻게 란 수식어가 붙는다.

단순히 일을 열심히 해서는 그 직장에 종속적인 존재가 된다.
직장수명을 생각했을 때 위험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뭐 이 앞의 단계도 클리어 하지 못한 나로서는 어떻게 일하냐에 앞서 스스로 어떤 모습이 잘 산다라고
말할 수 있는지 그 판단 기준을 형태라도 잡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