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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100413 자신을 소중히!

갑자기 무슨 이야기인가 하면 말 그대로 일종의 결심과 같은 것이다.
생활을 하다보면 자신을 내팽개칠때가 있다.

이를테면 아래와 같은 예가 있다.

1. 오늘은 금요일이니까 늦게자도 상관없겠지? (2~3시가 지나 정오에 일어나는 결과를 초래)
2. 기분도 꿀꿀한데 뭐라도 사 먹을까? 간만인데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루치의 칼로리를 섭취)
3. 아~ 피곤하다. 내일하자 내일 해 (넷서핑하며 놀고 있는 자신의 모습)

이외에도 별의별 상황이 있다.

누구나 목표(GOAL) 를 가지고 있다.
이 목표가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흐려지고 멀게 느껴지는 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태도탓이다.

계획을 세우는 것은 자신이고 그것을 실행하는 것도 자신이다.
자신의 생각으로 자신의 의지로 이 모든것이 성립된다.
이를 완수하지 못하고 미루고 포기하는 것은 자신을 바보 취급한거나 마찬가지이다.

대선후보의 공약을 보고 뭐라 할게 아니라 먼저 자신과의 공약을 잘 지켰는지 확인해야 할 것이다. (말하자면 말이지...)

자신을 소중히 한다는 것은 이기적이 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오히려 남을 상처주는 것은 자기자신을 내팽개치는 무책임한 발언과 행동들이다.
자신을 소중히 여긴다면 스스로에게 아프게 다가오는 일들을 타인에게 태연히 행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가진 현재의... 스스로에 있어서의 목표는 체중감량이다.
현재도 진행중인 이것을 포기하지 않고 땀빼며 휘청거리며 하는 이유는 하나이다.

난 소중하니까! (광고멘트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