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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100624 빈둥대고 있지요

빈둥대고 있습니다.
점심까지 컴퓨터 게임 좀 하다 바깥바람 좀 쐬고 있습니다.
뭐 실내에서 또다른 실내에 들어간다는 점은 문제긴 하죠.


<SXC FREE PIRCTURE(WITHOUT COPYRIGHT) 에서 퍼왔습니다. 메마른 블로그에 활력을!>

밥먹고 COH 를 잠깐하다 이것은 희대의 전투가 될 것 같아 줄행랑을 쳤습니다.
이 게임은 확장팩으로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인공지능이 악랄해 지는 것 같습니다.

항상 가지고 다니는 외출용품( 아이팟나노 + 핸드폰 + 지갑 + 노트북가방) 을 가지고 집을 나서
인터넷 되는 별다방에 갔습니다.
노트북이 이상한 것인지 카페가 이상한 것인지 (아무래도 전자이겠지요;) *ESPOT 을 잡지 못해
공중에 방수되고 있는 *YLGNET 을 사용했습니다.

KT(이름 가리기도 귀찮군요 ㅋㅋ) 가 제공하는 AP 보다 어떤 의미로 진정한 인프라를 제공해
주고 있지요 ㅎㅎ

나무의자에 2시간 정도 앉아 있었더니 뭐 이건 좌선하는 것도 아니고 힘겹더군요.
일행이라도 있었으면 번갈아서 왔다 갔다 할텐데 일어서면 가게 나올 때 란 느낌이었습니다.

4시반이라는 비교적 이른 시간에 나오게 되어 5시 40분까지는 시간을 때워야 하는 입장에 처한 저는
현재 PC 방에서 포스팅을 하고 있지요 ㅡㅅㅡ
의자가 편해서 눈물이 납니다. .ㅡ.ㅜ


<출처 동일합니다... ㅋ COPYRIGHT 도 없는 사진인데 출처 명기해야 하나 싶네요 ???>

모양새는 다르지만 INTERNET CAFE 입니다.
예 1000원짜리 조제커피믹스를 홀짝거리며 타이핑하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이곳 저곳에서 전화가 와 신경을 긁었는데 지금은 한가롭네요.
금요일 오후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