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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up&Recovery 에 대한 잡담


RMAN(RECOVERY MANAGER)에 대한 이야기다...

파라미터만 잘 설정해놓으면...

RMAN>BACKUP DATABASE 라는 간단한 명령으로(물론 여러 옵션이 있다.)

간단히 백업이 가능한 매우 편리한 RMAN...
하지만 실무에서 그리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ㅡㅅㅡ

현장에서 DBA는 대부분 먼 옛날의 ORACLE을 사용하던 분들이 많고 각 버전의 NF(NEW FEATURES) 교육을
받았다고 해도 이를 처음 시도한다는 리스크는 작지 않다.
게다가 처음 시도하는 것은 사고사례가 될수도 있기에 먼저 나서는 기업은 그리없다.

그러고보니 여담이지만 대한항공이 올해인가에 ORACLE ERP를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한다고 이야기를 들었었다.
부디 사고사례가 되지 않기를...(엄청난 규모의 프로젝트라 들었다.)

다시 이야기를 돌려서 ORACLE이라는게 버전을 거듭함에 따라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과거에 새로웠던 것은 안정성을 더해가는 식이니 앞으로 그 위상이 어찌 될지는 모르는 일이다.
9i에서였나? CBO(COST BASED OPTIMIZER)가 나왔고 10g에서는 RBO(RULE BASED OPTIMIZER) 사라지고
CBO만 남은걸로 알고 있다.
더 좋으니까 이렇게 남았겠지라 생각한다...(무책임 발언?)

현재에는 서버측에 ORACLE ENGINEER와 별도로 BACKUP ENGINEER가 있어서 ORACLE ENGINEER가 백업에
손댈 일은 별로 없다고 한다.
단순히 리두로그나 아카이브 그리고 컨트롤파일 다중화 잘 해놓으면 OS단에서 백업을 해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