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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090621 점심 후 서울 정경은 이러했지

점심을 먹고 회사 옥상에 올라갔다.
한강에 접해있는 위치적 특성상 나름 괜찮은 뷰를 자랑한다 ㅡㅅㅡ
야간에 올라오면 서울의 야경도 감상이 가능하다.
(최근 다른용도로의 전용사례가 적발되어 밤시간에는 폐쇄한다고 한다...)



저 멀리 돈을 쏘아올리고 있는 분수가 보인다.
딱히 나쁜 인상으로 '돈을 쏘아올린다'라고 한 것은 아니다.
분수 우편으로는 청와대가 보인다.
분명 보인다. 
안보이는 분은 사진을 다운받아 확대해 보기 바란다.

피부로 땀이 줄줄 흐를 듯한(흐르진 않았다.) 맑고 덥고 습한 날씨였지만 사진에는 제법 칙칙하게 묘사되었다.
어디까지나 촬용자의 탓은 아니라는 것을 앞서 말하고 싶다.

핸드폰으로 이정도면 잘 나온거 아냐? 라고 말하고 싶다.(사족인가?)

서울 정경을 감상하며 식대로 청구예정인 비X500 을 열었다.



오오옷!
열어본 나는 30초 정도 기뻐하다 그 기분은 다운되었다.
(약국, 편의점, 할인점 교환불가) ???
편의점에서 산건데 거기서 바꾸면 안되는건가?

요즘 일반 수퍼 찾기 힘들다.
게다가 자기 집에서 사지도 않은 물건에 대해 기분좋게 교환을 해 (주려나?) 줄 것 같지도 않고 -_-
할인점이나 약국은 이해하겠는데 편의점은 왜 빠져있는지 모르겠다.

아시는 분은 댓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