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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L

공의경계 下 002 ... 역시 상권에 이어 군대에서 정독한 소설 에피소드 타이틀은 기억이 나질 않지만 마술사와 마술사가 붙게되던 에피소드가 재미있었다. OVA도 이 내용이 마지막 편이 되지 않을까 들었던 듯 한데 어떻게 되려나... 다음에 나오는게 살인고찰 하편이었던것 같으니 그 다음에 나오지 않을까 싶다. 하권 가장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는 에피소드는 내지 말길 바라는 심정이다. 별달리 할 말은 없네 -_-; 더보기
왠지 하나하나 쓰기도 귀찮다! 하루히 퍼레이드; 003 ~ 011 애니를 먼저보고 책을 본 작품... 당시 한꺼번에 샀던걸로 기억...아마 다이쿠츠까지 사지 않았었나 싶다. (2006년이었으니...) 애니메이션 1화(본 사람만 안다)를 보고 바로 DELETE + ENTER 를 인간과 동떨어진 '제로의 영역' 속도로 지웠었으나 친우의 강력 추천으로 1화를 어찌어찌 보고 다음화를 봤더니 처음부터 그렇게 만들어졌던 것이었다.(1화 이야기... 본사람만 안다 -_-) 1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나가토의 SELECT QUERY절이 문법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학과에서 오는 고질병인가 ㅡ,.ㅡ 2권 권두를 장식한 미쿠루... 말하기 전에 5초정도 누구였었는지 생각하고 있었다. 그야말로 탄식이 나오는군. 분열이라는 떡밥을 던진지도 2년여가 흘러가는 듯 한데 작가는.. 더보기
공의경계 上 001 ... 이 책이 군대에서 두번째로 읽은 일본어 서적이다 -_- 책의 내용을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이 책을 읽다가 원서 읽는 걸 포기할 뻔 했다;; 단어도 당시의 나에겐 상당히 매니악했고 불친절하게도 후리가나도 거의 없었다. 초기 내용이 하도 어려워 편선노트에 적어놓고 사전을 찾아 해석을 해나가는 쇼도 하였다. 뭐 이것도 결과적으로 오래가지 못했다. 애시당초 이러한 식으로는 책을 읽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이 들었고 해석을 하고서 다시 책을 읽기엔 맥이 빠지는 느낌이 없지 않아있었다. 결과적으로 일단 읽고보자라는 식으로 진행을 하였고 읽는중 확실히 이해할 수 있는 문장을 토대로 내용을 내멋대로 창작하여 이해하였다. -_-; 지금 다시 읽는다면 상당히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지도 모른다는 책이다. (뭐 최근 극장판.. 더보기
냉정과 열정사이 000 군대에서 처음으로 읽은 책... 한자에 초기 당황했었지만 후리가나 표기가 붙어있어 읽는 것 자체에는 큰 불편함이 없었던 것 같다. 책표지가 너덜너덜한 것은 한 책을 장기간 붙들고 늘어져 봤기 때문... 이라는 것도 있지만 이 전에 커버 따로 보관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래로 커버는 따로 보관하고 책알맹이에 1회용 커버(개인적으로는 다 헤질때까지 썼다)를 씌워 보기 시작했다. 책 내용은 ... 뭐 수년 전 일이니까 하핫 ㅡ..ㅡ; 저자가 에쿠니 카오리라는 사실과 위책이 여성쪽측의 이야기라는 단편적 사실만이 머릿속에 남아있다. 뭐 다른 이유도 물론 있다... 있구말고; 당시에는 책을 읽는다라는 사실 하나를 위해 읽었고 동시에 이해를 포기하고 있었다. 포기라고 보다 이해를 하려는 노력을 뒤로 미뤄놓고 후에 일.. 더보기
일본의 라이트노벨에 대한 잡담... 라이트 노벨을 읽기 시작한 것도 어언? 4년이 되어간다. 아직까지도 그 정의가 내안에서 불분명하지만 딱히 딱딱한 정의를 내리고 싶은 생각도 안든다. 그냥 포켓사이즈에 나름대로 편히 읽을 수 있는 내용이라면 라이트란 느낌일까나... 군대에서 처음 읽었던게 '냉정과 열정 사이' 여성편(?) 이었다. 한자옆에 히라가나가 써져있어 편히 읽었던 것 같다(아마도...) 지금 생각하면 우스운게 다음에 읽었던 책이 '공의 경계'였다. 그때 이걸 그냥 읽을까 사전을 끼고 찾아가며 읽을까 하다 전자를 선택했다. 지금 생각하면 나에게는 그 선택이 맞았던 것 같다. 무언가를 하는데는 지속력이라는게 중요하다. 내게 있어선 그 지속력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범주내라는 선택은 그냥 무대포로 읽는 거였다. 읽다보니 많이 봤던 한자가.. 더보기